임대형 스마트팜 정착, K-베트남 밸리 추진 활성화, 분천 산타마을 콘텐츠 확충, 치유산업 발굴 등

경북 봉화군은 15일~23일까지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보고회를 열어 내년도 업무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사진=봉화군)
경북 봉화군은 15일~23일까지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보고회를 열어 내년도 업무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사진=봉화군)

경북 봉화군은 15일~23일까지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보고회를 열어 내년도 업무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보고회는 부서별 내년도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신규사업, 현안사업, 계속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룬다.

내년도 역점사업으로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정착, K-베트남 밸리 추진 활성화, 분천 산타마을 콘텐츠 확충, 봉화형 치유산업 발굴 등이다.

이를 위해 부서별 제안된 다양한 신규 사업들도 내실있는 추진을 위한 면밀한 검토와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봉화군은 이번 보고를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해 내년도 군정 운영계획을 구체화하고,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민선8기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내년도 군정 운영의 뚜렷한 방향을 제시하겠다”며 “농업·관광·복지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균형 있게 발전시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트레이트뉴스 대구.경북=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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