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EX 2025 현장 방문… ‘우주항공 복합도시 사천의 내일’ 모색

사천시 직원들이 ‘2025 서울 ADEX’ 현장을 방문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천시 제공
사천시 직원들이 ‘2025 서울 ADEX’ 현장을 방문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천시 제공

사천시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로 도약하기 위해 우주항공분야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주항공 복합도시 사천의 내일’을 주제로 한 우주항공분야 역량강화 워크숍을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일산과 서울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직자들의 우주항공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첫날 ‘서울 ADEX 2025’ 전시장을 찾아 국내외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의 최신 기술과 발전 동향을 직접 살피며 사천시의 산업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둘째 날에는 광화문과 경복궁 일원에서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협력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시 행정과 관계자는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사천의 위상이 한층 높아진 만큼,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직원들이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전문 공직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사천이 명실상부한 ‘우주항공 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경남=김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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