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이 24일 전무 승진 3명, 상무 승진 3명, 상무보 신규 선임 5명 등 총 11명에 대한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임원 선임 및 승진은 내년 1월 1일부로 적용된다.

그룹은 사장단 유임 기조를 유지해 재무구조 개선 등 위기 극복을 위한 경영 안정화에 무게를 두는 한편, 미래 성장을 이끌 젊은 리더를 적극 발탁했다. 애경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 쇄신과 사업 재도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 전무 승진

△애경케미칼 김병조

△애경케미칼 김준형

△애경케미칼 이인배

◆ 상무 승진

△AK홀딩스 정석

△애경케미칼 진창수

△AK아이에스 이상돈

◆ 임원 승진

△AK홀딩스 민풍기

△애경케미칼 강효주, 이상도

△AK아이에스 박진범

△애경스페셜티 박병규

[스트레이트뉴스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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