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다니엘스 프리미엄 라인  ‘싱글배럴 라이. 신세계면세점 제공
잭다니엘스 프리미엄 라인 ‘싱글배럴 라이’. 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면세점이 연말 선물 수요를 겨냥해 잭다니엘스 프리미엄 라인 ‘싱글배럴 라이’를 국내 면세점 단독으로 출시하며 MZ세대 중심의 위스키 컬렉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세계면세점은 미국 테네시 위스키 브랜드 잭다니엘스의 프리미엄 라인업 ‘싱글배럴 라이(Single Barrel Rye)’를 국내 면세 채널 단독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이 선보인 ‘싱글배럴 라이’는 잭다니엘스의 수석 증류사가 선택한 단 하나의 배럴 원액을 병입하는 ‘싱글배럴 시리즈’ 제품이다. 각 병에는 배럴 넘버와 병입 날짜가 수기로 기재돼 배치별로 다른 풍미를 즐길 수 있어 컬렉터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제품은 70% 라이 비중의 원액을 45도 도수로 병입해 오크의 풍미와 잘 익은 과일 향, 잭다니엘스 특유의 스파이시함을 균형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과 인천공항 제1·제2여객터미널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신세계면세점은 최근 △브룩라디 ‘옥토모어 15.2·15.3’ △블랙아트 10.1 △레미마틴 ‘XO 나이트’ △미쉘 쿠브어 △글렌알라키 피니시 컬렉션 △대만 위스키 브랜드 ‘동방명’ 한정판 등 다양한 단독·희소성 중심의 라인업을 확대하며 차별화된 주류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서고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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