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 잔액소멸 D-데이 오는 30일 끝나

창원시청 전경.
창원시청 전경.

창원특례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기사용기ㅇㅗ는 30일 24시로 다가옴에 따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했다.

 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1차 소비쿠폰을 1인당 18~43만 원, 2차 소비쿠폰을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 원씩 지급해 총 2,790억 원 규모의 소비쿠폰을 지원했다.

지난 16일 기준 전국적으로 약 97.5%가 이미 사용된 것으로 집계되었으나, 일부 시민의 카드에는 아직 미사용 잔액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특히 소비쿠폰은 사용기간이 지나면 잔액 전액이 자동 소멸되며, 환불이나 이월이 불가능해 기간 내 사용이 반드시 필요하다.

소비소비쿠폰은 오는 30일까지 전통시장, 동네 상점,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한 내 미사용 시 잔액은 전액 소멸되며, 사용 여부와 잔액 확인은 카드사 홈페이지·앱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앱에서 가능하다.

[스트레이트뉴스 경남=김태양 기자]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