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장애인신문=정의철 기자] 2012년 07월 23일 

 

한성가든(대표 송현희, 중구 삼덕동 소재)은 지난 20일 대구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회장 조해녕)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117번째로 동참 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로 했다.


 

한성가든(대표 송현희, 중구 삼덕동 소재)은 지난 20일 대구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회장 조해녕)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117번째로 동참 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로 했다.

어머니와 함께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송현희 씨는 유치원생인 딸 아이에게 나눔의 기쁨을 어렸을 때부터 가르쳐주고 싶다며 착한가게 캠페인 참여를 통해 온 가족이 다함께, 그리고 종사하고 있는 업종을 활용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뜻 깊다고 소감을 말했다.

가족이 함께 현판을 손수 붙이면서 가게를 방문하는 고객들, 주변 자영업자들에게도 경기가 어려워 선뜻 기부 참여가 쉽지 않겠지만 이 현판을 보고 조금이나마 나눔에 대해 한번 쯤 동참하고픈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는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매출액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세상의 모든 가게를 말하며 대구에서는 현재 117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정의철 기자 mis7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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