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에이드 제공
위니아에이드 제공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 위니아에이드는 여름철을 대비해 다음달 31일까지 '에어컨 사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해당 제품은 위니아딤채의 위니아 에어컨, 위니아전자의 클라쎄 에어컨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먼저 자가점검을 실시하고 고객센터에 '사전점검 캠페인'을 신청하면 된다.

캠페인 비용은 부품비를 제외한 출장비와 기본 점검비는 무료이다. 위니아에이드는 낡은 김치냉장고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해 딤채 무상점검과 부품 무상교환도 진행한다.

제품 대상은 2005년 9월 이전 생산돼 판매된 제품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노후 김치냉장고의 특정 부품에서 지속해 화재가 발생하는 점을 확인하고 자발적 리콜을 권고했다.

위니아에이드는 열악한 사용공간에서 습기·먼지가 오래 방치되면 트래킹 또는 합선 현상 등에 의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점검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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