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김미숙 기자] 지난 18일, 5.18민중항쟁 41주년을 맞이하여 5.18기념행사와 5.18토크가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열렸다.

5.18기념행사는 원주시민연대가 주최하고 강원5.18민주화운동동지회, 615강원본부, 종전평화선언캠페인 강원네크워크, 강원민주재단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 중 5.18 당사자, 옹호자, 계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5.18의 기억, 5.18을 말하다’ 주제로 ‘5.18 토크’가 진행됐다.

'5.18 토크'에서는 5.18당시 재야인사로, 목회자로, 대학생으로, 노동자로, 배를린 해외유학생 신분으로 5.18 광주항쟁을 알리다 고초를 받은 당사자분들이 참여하여 그날의 생생한 증언을 나누었다, 또한 이들은 518정신을 어떻게 계승해 나갈지도 함께 토론 했다.

5.18기념행사 중 5.18 민중항쟁을 이어가고 있는 미얀마 연대를 위한 사진전 ‘미얀마의 봄을 응원합니다’  사진전은 22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