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원, 이광재 의원, 26일 오후 “집 걱정 없는 대한민국, 용산에서 시작합니다” 정책토론회 공동주최
신현영 의원과의 백신개발 정책협업에 이은 ‘이광재 표 정책협업’ 추진
6월 창업국가·사람투자·재정개혁 등 연속 정책토론회 대장정 예고

이광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원 원주시갑)
이광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원 원주시갑)

[스트레이트뉴스 이제항 선임기자] 미군이 떠난 용산기지 부지를 활용한 주택공급 방안을 놓고 토론회가 열린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광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원 원주시갑)은 오는 26일 오후 3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집 걱정 없는 대한민국, 용산에서 시작합니다’ 토론회를 강병원 국회의원(서울 은평구을)과 공동주최, 용산 미군기지 부지를 활용한 주택공급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강병원 의원의 “용산 미군기지 일부를 공공주택용지로 개발해 청년과 미래세대에게 희망의 집을 지어주자”는 제안에 이광재 의원이 정책협업 의지를 밝히면서 성사된 자리로, 맹성규(인천 남동구갑) 의원 등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용산미군기지 부지, 무주택 서민에게 희망을 주는 주거공급’을 주제로 강병원 의원이 발제에 나서며, ‘역사,미래가 공존하는 용산, 살고 싶은 행복플랫폼 공급’을 주제로 이광재 의원이 발제에 나선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용산미군기지 부지활용, 누구를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최한수 경북대 교수의 발표와 ‘커뮤니티하우스로 주거 패러다임을 바꾸자’를 주제로 양동수 사회적혁신기업 더함 대표의 발표 후 종합토론이 예정돼 있다.

한편, 이광재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매주 창업국가·사람투자·재정개혁 등을 주제로 매주 화요일·목요일 8회에 걸친 연속 정책토론회를 이어 나간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