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포럼 사회인 중앙연합회는 정치인이 포함 되지 않은 순수 우정포럼
지난 10일 오후 6시 구로디지털 L컨벤션에서 출범
정세균, “담대한 회복과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우정포럼이 앞장서야”
서연채, 최철원, 김종담, 박종철 공동대표 선임

구로디지털 L컨벤션에서 열린 정세균을 위한 우정포럼 사회인 중앙연합회 출범식 (사진 =‘우정포럼’ 사회인 중앙연합회)
구로디지털 L컨벤션에서 열린 정세균을 위한 우정포럼 사회인 중앙연합회 출범식 (사진 =‘우정포럼’ 사회인 중앙연합회)

[스트레이트뉴스 이제항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우정포럼’ 사회인 중앙연합회가 지난 10일 오후 6시 구로디지털 L컨벤션에서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정’은 벗 우(友), 고무래 정(丁)으로 '우리는 정세균과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정세균을 지지하는 우정포럼이다.

16일 주최측인 ‘우정포럼’ 사회인 중앙연합회는 “이번 행사가 열린 10일 수 백명의 인파로 담대한 회복 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우정포럼 사회인 중앙연합회 출범식이 구로 디지털 L컨벤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전했다. 우정포럼 사회인 중앙연합회는 정치인이 포함 되지 않은 순수 우정포럼이다

‘우정포럼’ 사회인 중앙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6월 10일 구로디지털 L컨벤션에서 열린 정세균을 위한 우정포럼 사회인 중앙연합회 출범식의 행사 진행은 최기재 총괄기획단장이 지휘했으며, 우정포럼 사회인 중앙연합회 출범식에는 행사장 내에 수백명이 참석을 원했으나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입장 수 제한을 했다는 후문이다.

우정포럼 사회인 중앙연합회 최기재 총괄기획단장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행사장 내에는 99명 밖에 입장 할 수가 없어 수 백명의 인파가 입장하지 못하여 아쉬움이 있었다”면서 “행사가 마칠 때까지 행사장 내에 입장하지 못한 다수의 우정포럼 사회인 중앙 연합회원들이 행사장 밖에서 기다려 주며 응원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그 열기가 훈훈했다”고 전했다.

이날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연사로 초청돼 있었으나 광주광역시에서 건물 해체 작업 중 사고가 발생해 사고현장으로 이동하는 관계로 Zoom으로 10여분간 정 전 국무총리는 “담대한 회복과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우정포럼이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우정포럼은 경기도 화성을 지역구 3선 이원욱 의원이 주최가 돼 작년부터 포럼이 구성된 정세균을 지지하는 팬클럽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장이기도한 이원욱 의원은 “미래를 위해 우정포럼을 연합해 함께하고 국민을 위한 정책개발 등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기재 총괄기획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범식은 서연채, 최철원, 김종담, 박종철 공동대표와 박찬필 공동대표의 출범선언문 낭독, 김종덕 고문 대회사, 송진호 미라클시티월드그룹 총재의 환영사, 이원욱 국회의원의 축사, 가입서 전달에 이어 고문단·공동대표단·위원회 위원장 및 각 지역위원장, 총괄기획단 등에 임명장을 전달하는 시간이 가졌다. 

출범식 결의문은 청년부위원장 양준호 낭독으로 1부를 마쳤으며, 여성고문에 고미자 한글세계연맹 총재, 여성대표로 이원기 라이온스 부총재가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이날 안현모 TPR엣셋 대표도 공동대표로 선임되었다.

임명장은 정세균 전 총리를 대신해서 우정포럼 상임고문대표 이원욱 의원이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고문으로 방송대 전 총동문회장인 김종덕 등을 비롯해 양익승(순복음교회 장로), 고미자(한글세계연맹 총재), 송호대학교 정창덕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고문으로 선임된 임채환 효성 금 거래서 상임고문과 정명기 대한주차 사업자협회 회장도 함께 했다. 

또한 공동대표자 송진호 미라클시티 총재가 참석했다. 또한 한국방송대 대표자로 서연채 등 각 전문가들을 포함해 부동산학회 강충원 부회장, 환경연합의장인 박종철 교수. 광주전남대표 류계석과 전북 국중갑 박종만, 인천 이병호, 한샹배, 그리고 경기도 전진수, 임종수, 울산 이용림, 대구 이순희, 정진우 등 전국에서 다수가 참석했으며 SNS단장 정길종 기자도 대표로 합류했다. 

특히 여성대표로 이원기 라이온스 부총재가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위원회 위원장 및 각 지역위원장들이 참석하여 큰 성황리에 행사를 진행했다.

특보총괄단장에 김형락 행정학박사. 조직위원장 김종운. 집행위원장 김성현, 문화예술위원장 이춘매. 여성위원장 이순희. 의전여성위원장 채승리 외 지역 및 위원회 위원장 20여명이 임명됐다. 

아울러 젊은 사업가 아마르떼 강성호는 IT뷰티산업 특보로 임명됐다. 이날 방송대 현 총동문회장 빈원영 회장은 축하하는 꽃바구니를 보내와 한층 행사가 더 보였다.

한편, “우정포럼 사회인 중앙연합회 출범식은 정치인이 포함되지 않은 순수 연합 우정포럼”이라는 것에 큰 기대를 하고 “국민들의 어려움과 희망 등 정책을 두는 것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이원욱 의원은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최선을 다해 준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상황실장 정태호, 이용우, 김큰별에게 우정의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며 “우정포럼 회원모집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덧붙였다.

구로디지털 L컨벤션에서 열린 정세균을 위한 우정포럼 사회인 중앙연합회 출범식 (사진 =‘우정포럼’ 사회인 중앙연합회)
구로디지털 L컨벤션에서 열린 정세균을 위한 우정포럼 사회인 중앙연합회 출범식 (사진 =‘우정포럼’ 사회인 중앙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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