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김선민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
사진 왼쪽부터 김선민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

중소기업유통센터는 1일 광주테크노파크(TP)와 광주시 가전공동브랜드 ‘지엘(GIEL)의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엘은 광주지역 중소기업이 생산한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하는 공동브랜드 사업으로 광주(Gwangju) + 지능(Intelligent)+ 전자(Electronics)를 뜻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자사가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플랫폼 동반성장몰에 지엘을 입점시키고 공동브랜드관을 구성해 온라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입점 초기부터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디지털·온라인 역량이 중소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좌우함에도 불구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준비와 대응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동반성장몰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온라인 판로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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