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대구시 11월 일반분양 270가구

중흥건설이 대구 달서구 두류동 819번지 일대에서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를 이달에 분양한다.
중흥건설이 대구 달서구 두류동 819번지 일대에서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를 이달에 분양한다.

중흥건설이 대구 달서구 두류동 819번지 일대에서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를 이달에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달자3지구 주택재개발구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전용 59·84·103㎡에 모두 454가구다. 일반분양 아파트는 10채 중 6채인 270가구다.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는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직선거리로 450m다. 내당초등학교와는 300m다. 달서구민의 쉼터와 놀터인 두류공원과 이월드와도 도보거리다.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과 서대구 역세권 개발 등이 분양의 호재다.

또한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하고, 집 바깥에서 생활가전을 제어할 수 있는 IoT(사물인터넷)가 설치된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더블 역세권의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의 미래가치에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며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달서구 명품단지로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분양시장은 공급과잉으로 위축 중이나 SK에코플랜트가 달서구 본리에서 9월 선보인 '달서 SK VIEW'의 전용 74㎡형은 1순위 경쟁률이 25.63 대 1의 경쟁률로 호성적을 거둔 바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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