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금)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제42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열린 가운데 배우 유아인이 핸드프링팅을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핸드프린팅 행사는 제41회 청룡영화상 수상자들이 1년 만에 수상을 기념하며 역사적인 기록을 남기는 행사로 유아인은 지난 2월 영화 ‘소리도 없이’(홍의정 감독)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2015년 ‘사도’(이준익 감독)에 이어 청룡영화상 두 번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MC를 맡은 영화평론가 윤성은이 청룡영화상 수상이 준 의미를 묻는 질문에 유아인은 “이게 끝이 아니다. 배우로서 살아가는 내내 계속 도전할 것이다”며, “오늘 한 기록이 부끄럽지 않도록 앞으로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고 핸드프링팅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룡영화상’은 국내 영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지난 1963년 출범, 매년 주목할 만한 성취를 이룬 작품들과 한국 영화를 빛낸 영화인들을 재조명해오고 있는 국내 권위있는 영화 시상식이다. 올해 열리는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오는 26일(금)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2를 통해 오후 8시30분부터 생중계된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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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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