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당구, 씨름 등 후원

"미래 국가대표 유망주에게 희망을"

NH농협은행은 어려운 환경에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스포츠유망주 2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어려운 환경에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스포츠유망주 2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은 29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씨름, 골프, 당구 등 5종목 23명의 스포츠 유망주들에게 총 6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훈련하는 스포츠 유망주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은 자체 운영·후원하고 있는 종목을 대상으로 골프 5명, 테니스 3명, 소프트테니스 4명, 당구 3명, 씨름 8명 등 23명의 스포츠 유망주에게 각각 2~500만원의 장학금을 전했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스포츠 유망주들에게 미래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는 작은 희망을 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트레이트뉴스 장석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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