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2일~31일,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400번의 구타>, <쥴 앤 짐> 등 프랑스 누벨바그 시네마의 기수로서, 영화사상 최고의 시네키드 프랑수아 트뤼포 감독의 작품 대다수가 한 자리에 모인다.

7월12일(화)부터 31일(일)까지 서울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열리는 ‘프랑수아 트뤼포 감독 특별전’이 바로 그것이다.

그가 연출한 28편의 작품 중 23편이 상영되니 사실상 트뤼포 감독의 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할 수 있다.

특히 23일(토) <비련의 신부> 상영 후에는 조혜영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가, 특별전 마지막 날인 31일(일) <두 명의 영국여인과 유럽대륙> 상영 후에는 정성일 영화평론가와의 대담이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이 행사는 주한 프랑스대사관과 프랑스문화원이 후원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프랑수아 트뤼포 감독 특별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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