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파민트=정의철 기자] 2012년 06월 09일 

 

울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1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대회’에서 울산지역 2개 기관이 최우수, 우수에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 내역을 보면 ‘최우수’는 울산중구시니어클럽의 엄마사랑도우미사업단이, ‘우수’는 울주시니어클럽 클린사업단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중구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울산울주시니어클럽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수상하며 해외 선진지 견학 및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엄마사랑도우미사업단’ 프로그램은 가사, 간병, 산모, 베이비시터, 청소 등 각 분야의 전문교육지원을 통해 교육과정을 이수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인력풀을 구축하여 수요처의 요청에 의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클린사업단’ 프로그램은 학교, 건물, 학원 등의 청소용역, 바닥광택 등의 위생관리업과 법정소독대행, 소독방역, 환경소독 등 소독업을 수행하는 사업단이다.

한편 2011년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대회 시상식은 오는 6월 12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렸다.

 

정의철 기자 mis728@hanmail.net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