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의 스타 기성용의 스완지시티 이적이 눈 앞에 왔다. 스완지시티 측은 셀틱과 기성용 영입을 합의했다고 했고 기성용도 셀틱과 작별인사를 했다는 소식도 있었다. 기성용의 이적료는 500만 파운드 우리나라 돈으로 약 89억원이다.

 

스완지시티는 브랜든 로저스 감독과 조 앨런을 리버풀에게 내주었고 조 앨런의 대체자로 기성용을 지목했었다. 기성용은 스완지시티 뿐만아니라 QPR(퀸즈파크 레인저스), 아스날, AT 마드리드 등 여러 구단들 쪽에서도 러브콜을 받았었다.

 

기성용은 지난 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에서 7골 7도움을 기록하며 셀틱의 우승주역이자 런던 올림픽에서도 한국의 동메달을 이끈 선수이기도 하다.

 

스완지시티는 지난 QPR(퀸즈파크 레인저스)와 개막전에서 5-0 대승을 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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