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제 수출기업 기대...한때 주가 급등의 상징
코로나19 공포감으로 2020년 3월 19일 코스피는 장중 1439.43까지 떨어진다. 올 들어 주가가 급락하고 있지만 당시 코스피는 현 수준의 절반에 지나지 않았다.
코로나19치료제 개발을 통한 수출 기대감에 당시 홍남기 부총리가 이 기업을 방문하는 등 전 국민적 관심을 반영하며 신풍제약 주가는 2020년 9월 21일 21만4000 원까지 치솟았다.
동학개미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 반년 만에 서른 배 가까이 뛰었던 신풍제약은 코로나19 확진자가 8571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22년 1월 25일도 급락을 이어가며 제 자리로 돌아오고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장석진 기자]
장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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