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사 월 평균 영업성과 20배 이상 증가

작년 9월 업계 최초로 출시한 GA 전용 법인영업지원 플랫폼(제공=메트라이프생명)
작년 9월 업계 최초로 출시한 GA 전용 법인영업지원 플랫폼(제공=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은 작년 9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독립법인대리점(GA) 설계사 전용 법인영업지원 플랫폼이 사용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회사측은 플랫폼 출시와 함께 설계사의 영업성과까지 큰 폭으로 향상됐다는 설명을 내놓고 있다. 

플랫폼 출시 이후 서비스 이용 건수는 4개월 만에 2600여 건을 기록했으며, 총 1500여개 기업에 대한 컨셉제안서가 제공됐다.

해당 서비스를 사용한 설계사들의 월 평균 영업성과는 서비스 지원을 받기 전보다 20배 이상으로 대폭 증가했다. 재무와 리스크 분석 등을 바탕으로 한 세심한 고객 맞춤 컨설팅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법인영업지원 플랫폼은 크게 컨셉제안서, 제휴 서비스, 전문가 상담 서비스로 구성된다. 컨셉제안서는 법인영업에 익숙하지 않은 설계사를 위해 법인 재무 분석, 핵심 이슈와 리스크 분석을 토대로 영업 컨셉을 담은 제안서다. 맞춤형 상담 자료와 교육 영상 및 스크립트까지 패키지로 제공된다.

다양한 외부 전문기관과의 제휴로 국세 환급액 추정, 고용지원금 진단, 기업자금조달 관련 심층분석보고서 등도 제공된다. 

최근 새롭게 추가된 ‘상품 추천 서비스’는 컨설팅 결과에 따라 해당 법인의 상황에 가장 알맞은 상품으로 이어주며, 설계사와 고객의 ‘윈-윈’ 효과를 이끌어낸다. 협약 GA소속 설계사라면 누구나 메트라이프생명에서 제공한 URL을 통해 법인영업지원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GA채널 담당 김진성 전무는 “맞춤형 컨설팅을 원하는 법인 고객과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설계사를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법인영업지원 플랫폼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 GA 및 설계사의 영업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원수사와 GA의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장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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