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가 돌비 시네마의 2월 개봉 영화로 <나일 강의 죽음>과 <듄>, <언차티드> 3편을 소개했다.
‘돌비 시네마’는 3차원 공간에 소리의 움직임을 정확히 배치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로 몰입감 높은 음향을 전달한다.
9일 개봉하는 ‘나일 강의 죽음(Death On The Nile)’은 추리 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가 생전 가장 사랑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2022년 새해 첫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이다.
이집트 나일 강의 초호화 여객선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두고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와 11명의 용의자들이 펼치는 치열한 접전이 할리우드 명품 배우들의 열연으로 재탄생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계적인 명탐정 에르큘 포와르 역은 아카데미 5회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배우 케네스 브래너가 맡았다.
‘나일 강의 죽음(Death On The Nile)’ 개봉을 기념해 메가박스만의 시그니처 굿즈인 오리지널 티켓을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지난해 국내 극장가에 특별관 열풍을 불러일으킨 영화 ‘듄(Dune)’이 돌비 시네마를 통해 9일 재개봉한다.
개봉 당시 드니 빌뇌브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놀라운 앙상블, 한스 짐머의 완벽한 음악, 요르단과 아부다비 사막 등 도전적인 해외 로케이션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듄’은 SF 장르가 열세를 보이는 국내에서도 N차 관람을 일으키며 일명 ’듄친자’(듄에 미친 자)라고 불리는 열혈 팬층을 형성한 바 있다.
빌뇌브 감독이 극찬한 돌비 비전의 선명한 컬러와 돌비 애트모스가 선사하는 입체 음향 기술로 ‘듄’의 웅장한 스토리를 제대로 감상하고 싶은 관객이라면 <돌비 시네마>에서의 관람을 추천한다.
16일 개봉하는 ‘언차티드(Uncharted)’는 게임 제작사 너티 독의 인기 게임 ‘언차티드 시리즈’의 원작 실사 영화로, 인류 역사상 최고의 보물을 찾아야 하는 주인공 ‘네이선’이 전설의 보물 사냥꾼 ‘설리번’을 만나 미지의 세계로 향하며 펼쳐지는 위험천만한 여정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흥행의 주역인 톰 홀랜드와 ‘베놈'의 루벤 플레셔 감독의 믿고 보는 조합이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다채롭고 아름다운 배경과 원작 게임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액션이 강렬한 시각적 효과와 역동적 사운드가 돋보이는 <돌비 시네마>에서 극대화될 전망이다.
메가박스는 이 밖에 올해 돌비 시네마에서 <더 배트맨>, <쥬라기 공원>, <탑건> 등의 대작들을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