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전설 영웅 '희망의 노래 세레나'를 업데이트했다.

'희망의 노래 세레나(세레나)'는 <세븐나이츠2> 오리지널 영웅으로, 노래를 통해 사람들을 위로하는 캐릭터다. 이 영웅은 아군에게 ‘생명력 회복’, '스킬 피해 증가', '받는 피해 감소' 등 각종 버프를 부여하는 역할을 하며,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세레나에게 '피버' 효과가 적용된다. 일정량 이상 '피버' 효과가 중첩되면 세레나의 모든 버프가 강화된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에 신규 코스튬 3종을 추가했다. 이번 코스튬에는 이용자 공모전 작품인 '순백의 웨딩'이 포함됐다. 영웅 '빛의 성녀 카린'이 착용할 수 있으며, 웨딩 드레스를 콘셉트로 화려하게 제작됐다.

또 카린이 착용하면 스킬 연출, 이펙트, 캐릭터 음성, 대사가 변경되는 '칠흑의 웨딩'이 추가됐으며, 신규 영웅 '세레나'가 착용할 수 있는 의상 '심연의 메아리'도 업데이트됐다.

신규 장비 세트는 황제의 칙령서로 제작 가능한 '스카이트리아 투사의 장비'가 들어간다. 장비를 세트로 착용하면 PvP 콘텐츠를 할 때 방어무시 저항과 공격 속도가 증가한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결투장', '길드전', '시련의 미궁' 콘텐츠를 개선해 이용자들이 전투의 재미를 더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세레나 등장을 기념해 넷마블은 방치형 필드를 즐기면 '응원봉', '콘서트 티켓'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응원봉'을 이용해 '전설 방어구 선택권', '펫 소환 티켓', '보석 조각 상자' 등을 제작할 수 있으며, ‘콘서트 티켓’을 통해 '전설 무기 선택권', '의상 티켓', '영웅 소환 티켓', '펫 조각 상자' 등을 제작할 수 있다.

또 4월 28일까지 세레나를 특정 레벨까지 육성하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이벤트도 열린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 공식방송 '세나2게더 세나2나잇'을 오는 22일 유튜브 채널 '세븐나이츠TV'를 통해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는 향후 업데이트에 대한 소개와 실시간 Q&A를 통해 이용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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