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 공공주택지구인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지축지구 B-5블록(지축동 510 일원)에 들어서는 아파트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이 분양에 나섰다.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은 지하 1층~지상 28층, 3개 동, 총 331가구 규모이며 이 중 이주대책용 주택인 53가구를 제외한 278가구가 일반분양 절차로 분양된다. 개별 주택형별 가구수는 ▲84㎡A형 115가구 ▲84㎡B형 54가구 ▲84㎡C형 109가구다.
분양가는 6억원 전후로써 책정됐다. 가장 저렴한 84㎡A형 1층(총 4가구) 분양가는 5억8943만원이며, 가장 비싼 84㎡B형 25~28층(총 8가구) 분양가는 6억4174만원이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1881만원(발코니 확장 비적용시 기준)이다.
이는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 또는 '지축역 북한산 유보라'를 비롯, 지축지구 인근 아파트의 분양가와 비슷하며, 이들 아파트의 현재 실거래가 대비 5억원 가량 싸다.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은 많은 시세차익을 기대 가능한 '로또아파트'인 것이다.
이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접수 일정은 23일 특별공급, 24일 일반분양 1순위, 27일 일반분양 2순위 순으로 짜여졌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7월1일이며, 계약 체결은 보름 이후인 7월16-19일에 진행된다.
한편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은 견본주택을 실물로 짓지 않고 사이버 견본주택의 형태로써 운영한다. 그래서 당첨자의 서류 제출 및 계약 체걸 절차도 아파트와 떨어진 곳에 자리한 분양사무실(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지추1로 39(지축프라자) 7층)에서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