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제공
하림 제공

하림은 자사 제품의 맛이 없으면 100% 환불해주는 행사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자사몰 '더미식'에서 밥 24개입 세트를 사는 고객은 즉석밥 체험팩을 무료로 받는다. 고객이 체험팩을 먼저 먹어본 후 맛이 없으면 본품까지 100% 환불받을 수 있다. 이때 본품은 훼손되지 않은 상태여야 한다.

다음달 말까지는 하림펫푸드도 반려동물 사료를 대상으로 '맛 보장 환불보장제' 캠페인을 펼친다. 동결건조 사료 '더리얼 로우' 360g, 210g 제품을 구매하면 같은 제품의 5g 샘플을 증정하고, 반려동물이 샘플을 잘 먹지 않을 경우 100% 환불해주는 행사다.

마켓컬리 “고물가에 커피값도 부담…홈 카페 상품 인기”

고물가 영향으로 외식비 부담이 커지면서 홈 카페 상품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마켓컬리는 최근 4주(6.19∼7.17)간 콜드브루 판매량이 직전 4주간(5.22∼6.12) 대비 1.3배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간 귀리 우유는 2.7배 더 잘 팔렸고 저지방 우유와 멸균 우유 판매량도 각각 1.2배와 1.1배 늘었다.

원두 그라인더(3배)와 커피머신(1.2배)도 판매가 늘었고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도 인기였다.

마켓컬리는 고물가로 밖에서 커피를 여러 잔 마시는 것에 부담을 느낀 고객들이 홈 카페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앞으로 관련 상품을 지속해서 확대하기로 했다.

동아쏘시오그룹, '디스타일 워킹 캠페인' 1억원 기부금 전달

동아쏘시오그룹은 걸음으로 참여하는 건강한 기부 '디스타일 워킹(:D-Style Walking)'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디스타일 워킹 캠페인은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의 걸음을 기부받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후원하는 비대면 걸음 기부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전 그룹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걸음 기부로 진행됐다. 지난 4월 한 달간 캠페인에 총 891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총 1억 5000걸음을 달성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캠페인으로 모인 기부금 1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 기부금은 지난 3월에 발생한 경북 강원 지역의 산불 피해 주민 및 강원도 소방공무원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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