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이 25일 ‘KOFURN(코펀) 2022’ 개막식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김포시청)
김병수 김포시장이 25일 ‘KOFURN(코펀) 2022’ 개막식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김포시청)

김병수 김포시장은 25일 ‘KOFURN(코펀) 2022’ 개막식에 참석해 김포가구사업협동조합 등 행사에 참여하는 지역 경제인들을 격려했다.

코펀은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전시회인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이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는 해당 행사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일산 킨택스에서 4일간 진행된다.

김포시 단체관에는 총 12개 업체가 참여하여 48개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침대, 매트리스, 의자, 사무용가구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하였다.

김병수 김포시장이 25일 ‘KOFURN(코펀) 2022’ 개막식 참석했다.(사진=김포시청)
김병수 김포시장이 25일 ‘KOFURN(코펀) 2022’ 개막식 참석했다.(사진=김포시청)

김포시는 1인 이상 가구업체가 657개사로 경기도 내에서 상위 4번째이며, 10인 이상 가구업체는 160개사로 도 내 1위이다. 이는 경기도 전체 기준 17%를 차지하고, 전국으로 비교해보아도 12%이상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여러 번 킨텍스를 방문했는데, 오늘은 킨텍스를 찾은 날 중에서 가장 가슴 벅차고 기분이 좋은 날”이라며 “김포의 가구 업계가 대한민국 대표 가구 전시회에 참여한 것을 비롯해 김포가구사업협동조합 출범을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기회가 김포 가구 산업 발달에 큰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며 “코로나로 인해 실내산업이 발달하면서 ‘가구의 품질’이 ‘시민들 삶의 질 바로미터’가 됐다. 향후 ‘가구는 김포다’하는 김포 가구업계의 위상을 높이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윤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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