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나눔 활동에 참여한 한 라이더가 추석 선물과 함께 전달할 엽서를 들고 있다.
지난 7일 나눔 활동에 참여한 한 라이더가 추석 선물과 함께 전달할 엽서를 들고 있다.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와 서울지역 코로나19 의료진에게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배민과 희망브리지는 이달 1일부터 7일간에 걸쳐 서울지역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의료종사자 4990명에게 수제 쿠키와 파이, 머핀 등으로 구성된 간식 꾸러미를 선물했다.

배민과 희망브리지는 2020년 4월 대구·경북지역 의료진과 의료봉사자 2740명에게 도시락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간식 26만여 점, 도시락 1만여 점 등 총 27만여 점을 전국 의료진에 전달했다.

우아한형제들의 자회사 우아한청년들도 배민 라이더와 함께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 7일 서울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배민커넥트 라이더 및 커넥터들과 함께 서울 용산구 내 독거 어르신 가정 100여 곳을 찾아 추석 음식과 선물을 전달했다.

우아한청년들과 복지관은 수제 한과 선물 세트와 송편 등 추석 음식을 마련했다. 전달은 사전 모집에 지원한 라이더 30여 명이 맡았다. 라이더들은 마음을 담은 엽서를 미리 작성해 추석 음식과 함께 전달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지속가능한 여행문화 확산 앞장

현대백화점면세점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정문에서 ‘해피 듀티 프로미스(Happy Duty Promise) – 지속 가능한 여행 서약식’을 진행했다. ‘지속 가능한 여행(Sustainable tourism)’이란, 미래 세대의 관광 기회를 보호하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교통 수단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여행을 뜻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날 행사에서 고객과 모델 윤아, 정해인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여행 방식소개 토크쇼와 ‘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한 실천 서약서’ 낭독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진행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2021년 5월 업계 최초로 ‘비닐 쇼핑백 제로화 면세점’을 추진한데 이어, 2021년 10월 업계 최초 친환경 종이 포장 소재를 도입하고, 종이 영수증 대신 모바일 영수증을 발급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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