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제공
KT 제공

KT가 태블릿 주문 플랫폼 티오더와 인공지능(AI) 서비스 로봇 연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티오더는 태블릿 주문 플랫폼 시장 점유율 65%를 차지하고 있는 업계 1위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KT AI 서비스 로봇과 티오더 태블릿 메뉴판을 연동한 결합 서비스를 외식업체에 공급한다. 향후 이를 호텔, 백화점 등 다양한 업종으로도 확산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AI 서비스로봇과 태블릿 메뉴판 간 1차 기술 연동을 마쳤다. 이달부터 결합 서비스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결합 서비스가 적용된 매장 방문자는 앉은 자리에서 티오더 태블릿 메뉴판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고 조리가 끝난 음식은 KT AI 서비스로봇을 통해 받을 수 있게 된다.

LGU+, ‘일상비일상의틈’서 갤럭시S23 팝업운영

LG유플러스는 서울 강남구 소재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3 시리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은 팝아트를 활용한 사진 촬영 공간과 모바일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체험공간으로 구성됐다.

LG유플러스는 일상비일상의틈 1층에 웹툰 작가 기안84의 팝아트 작품 '욕망의 자화상'을 전시하며, 리빙숍 공간에선 상자 속에 숨겨진 기기를 삼성전자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을 활용해 찾을 수 있다.

팝아트 소품으로 꾸며진 브런치 카페테리아와 루프톱 섹션에서는 갤럭시 S23 시리즈의 카메라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포토존이 꾸려진다.

지하 1층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 공간을 재현했으며, 삼성페이 멤버십 등록 서비스와 갤럭시 S23 시리즈의 게임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이달 3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다.

SKT, 스타벅스·BMW와 한정판 갤럭시 S23 출시

SK텔레콤은 스타벅스, BMW 코리아와 삼성전자 갤럭시 S23·S23 울트라의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하고 7일부터 예약 판매를 한다.

'갤럭시 S23·S23 울트라 스타벅스 에디션'은 1만 대 한정으로 SKT 공식 인증 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고가는 부가세 포함 갤럭시 S23 127만 1600원, S23 울트라 171만 6000원이다.

스타벅스 에디션을 구매한 이들에게는 스타벅스 앱을 통해 무료 음료 쿠폰 1매를 증정하고 6월 30일까지 스타벅스 앱을 통한 사이렌 오더 이용 시 스타벅스 리워드 23개가 적립된다.

SK텔레콤은 또 BMW와 '갤럭시 S23 울트라 BMW M 에디션'을 선보인다. 1000대 한정이며 13일까지 T다이렉트 샵을 통해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출고가는 부가세 포함 172만 7000원이다.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