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부작 홍수안·최웅 등 출연, 의상은 한복 명장 김예진 디자이너 직접 참여
서동재 ㈜토브제이 대표는 옴니버스 드라마 ‘명인’을 제작 한다고 지난 27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밝혔다.
서 대표는 “전통식품명인들의 역사를 담은 '명인’은 그들이 꿈꾸어 왔던 음식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어떠한지를 다시금 드령다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모든 명인들이 펼쳐내신 그, 동안의 열정에 대한 감사로 이 드라마를 바친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특히 서동재 대표는 “이 드라마를 통해 K-푸드에 대한 궁금증을 세계인들에게 알 릴 수 있는 기회뿐 아니라 한국 음식에 대한 새로운 평가도 기대된다”며“이 작품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실 우리 연기자분들과 제작진들 그리고 드라마 성공을 위해 조언 아끼지 않으신 많은 명인분에게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명인’ 드라마는 12부작으로 홍수아, 최웅, 박가령, 박정민(SS501 출신), 이철민 등이 출연하며, 의상을 담당하고 직접 출연까지 하게 된 한복 명장 '김예진 한복 디자이너'는 출연 배우들 개성에 맞는 한복을 직접 제작한다.
제작 발표회에는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원로회 이해룡 회장, 영화배우 강철, 김하림, 문철재, 채주이, 김학구 등 20 여명의 원로 영화인들과 이철민 감독, 모델 박지현, 모델 신새롬 등이 참석했다.
촬영 협조는 JBS TV(김철민 대표), 국악신문, 외교저널, 시사1(윤여진 대표), 사단법인 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원로회 등이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스트레이트뉴스 전성남 기자]
전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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