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강원도에서 낭만과 휴식을 즐기자
최근에는 다양한 ‘웰니스 체험 관광’을 찾는 사람들 수요가 많아 지고 있다.
‘웰니스 체험 관광’은 심신을 치유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어, 관광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이번 봄과 여름에는 산과 바다, 계곡과 숲 등 대자연의 아름다움이 넘치는 강원도로 기차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강원도에는 진정한 휴식과 휴양, 시골의 정취, 안심 먹거리 등 최고의 웰니스 체험 공간이 넘쳐난다.
강원도로 여행 갈 때는 자가용은 놓고 개통한 KTX를 타고 차창 너머로 보이는 경치는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화다.
도심을 벗어나 여유롭게 기차여행의 낭만을 즐기다 보면 강원도의 웰니스의 'Wellever'가 가진 다섯 가지 향 ▲청정 자연에서 자란 곡식과 채소 ▲푸근한 시골 장터 ▲숲속의 피톤치드 ▲선 아리랑의 울림 ▲즐길 거리가 가득한 잔치의 향을 보게 된다.
강원도 첫 번째 여행지는 평창 진부역이다.
평창 진부면의 홀로 의자에 몸을 기대고 앉아서, 끝없이 펼쳐지는 산자락을 감상하다 보면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간다.
평창 진부역에서 내리면 유명 리조트 있다.
유명 리조트에서는 계절에 상관없이 인기가 많은 정상까지 가는 발왕산 케이블카를 타고 산의 아름다움에 매료될 수 있다.
또 평창에는 ‘치유 숲’도 사계절마다 다양한 풍광을 선사한다. 이곳에서 천년을 이어온 숲 향기를 맡으며 걷을 수 있다.
정선군에는 정선아리랑 시장, 동강 등 정선의 주요 관광 명소를 구경할 수 있는 와와 정선 2층 투어 버스를 탈 수도 있다.
버스에서 잠시 내려 '가시버시 성'이 있는데, 이 곳은 끝없이 펼쳐진 가리왕산의 산자락과 울창한 나무, 정원이 그림같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거대한 석회암 군락을 볼 수 있는 '천공의 아우라', 세 개의 물길이 하나로 합쳐지는 모습을 내려 볼 수 있는 '삼합수 전망대'도 많은 사랑을 받는 명소다.
동해 묵호역에서는 묵호 온천과 봄 벚꽃 여행이 가능하다.
강원 동해시 묵호에서 바다와 동양의 미가 느껴지는 정원이 나오고 원숭이와 공작새 등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는 야외 미니동물원을 볼 수도 있다.
묵호의 해수온천은 미네랄이 풍부하고, 온천 지하 약 900m 황토 암반에서 끌어올린 지장수 온천은 피로 해소와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라고 전국의 알려져 있다.
동해시에는 유명한 건강 숲도 있다,
‘동해 건강 숲’은 맑은 공기와 시원한 물소리, 새소리가 반겨주는 건강한 휴식처로 숲 주변에는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와 인공분수 정원이 있다.
숲에 뜨거운 찻물에서 발생하는 열기는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고, 차훈 명상을 쉽게 할 수 있고, 면역력을 높이는데도 효과가 있다.
동해는 국내산 천일염으로 만든 소금 동굴과 산소 발생기가 24시간 돌아가는 산소 힐링도 있어, 요즘 큰 인기를 받고 있다.
이렇게 아름답고 편한 휴식처인 강원도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해본다.
[강원도=스트레이트뉴스 함영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