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간 11주년을 맞는 <스트레이트뉴스>가 '2023 ST 미래포럼'을 4월 20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4가에 있는 대한상공회의소(지하2층 중회의실A)에서 개최합니다.

'Aging Society 극복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관련 산업 생태계의 성장 가능성과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국내외 고령 세대(시니어 세대) 트렌드 전문가들과 함께 마련했습니다. 

시장의 무게 중심이 시니어로 향해가고 있는 지금, 특히 소비시장의 새로운 권력으로 부상한 시니어 세대는 금융, 문화, 패션, 라이프스타일, 의식주, 사회구조와 제도의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즉, 시니어 세대가 무엇을 원하며 갈망하고 어떤 것을 좋아하고 싫어하며 무엇을 사고 싶어 하고 어떤 것을 버리고 싶어 하는지 등 그들의 취향과 욕망에 관심을 기울이는 기업과 브랜드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것입니다. 특히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제4차산업과 AI 추진 등 미래산업의 핵심이 되는 분야로 향후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이 될 전망입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제조, IT, 유통,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의 비즈니스와 결합해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시니어 산업 융합의 대표 사례에 대해 집중 조명할 예정입니다.

포럼 기조강연은 김태우 한화생명 63F센터장(국제공인재물설계사)이 ‘건강수명과 최빈사망연령고려 연금 포트폴리어 전략’를 주제로, 최대 화두인 노후 연금 전략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살펴보고, 그 과정에서 우리가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점을 놓치지 말아야 할지에 대해 발표합니다. 

본 세션에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시니어 비즈니스 사업의 사례와 특징에 대해 살펴봅니다. 

먼저 이경호 하나은행 리빙트러스트센터 세무사가 <상속플랜 ‘유언대용신탁’의 세계>를, 정효영 미래에셋증권 연금혁신팀 팀장이 <노후대비의 시작 ‘퇴직연금디폴트옵션’>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어 이영아 LG유플러스 헬스케어 전문위원이 <IT 시니어케어 서비스>를, 이규환 대상웰라이프 건강연구소 소장이 <특수의료용도식품의 현황과 미래>를, 한문도 전 연세대 정경대학원 교수가 <저출산 고령화시대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를 주제로 논합니다.

이번 포럼은 스트레이트뉴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생중계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스트레이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누구나 시청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