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16배 규모 503가구 브랜드 대단지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승용차로 5분 거리
1차 계약금 1천만원...중도금 무이자 금융혜택

한화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분양 중인 총 503가구의 중대형 대단지 아파트 ‘포레나 제주에듀시티’의 모형
한화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분양 중인 총 503가구의 중대형 대단지 아파트 ‘포레나 제주에듀시티’의 모형

(주)한화 건설부문이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모두 503가구의 중대형 대단지 아파트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를 분양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780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세대 규모다. 3.3㎡당 평균 2,339만원으로 전용 84㎡와 99㎡가 채당 평균 7억8,000만원, 9억7,000만원 내외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특히 단지 면적이 11만여㎡의 축구장 16배 규모로서  주위 자연 환경과 조화를 이룬 쾌적한 주거환경이 돋보인다. 제주 내 신흥부촌인 서귀포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승용차로 5분 거리에 자리한다.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아시아(BHA),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등 4개의 국제학교가 개교, 국내외 유능한 인재를 배출 중이다.

한화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분양 중인 총 503가구의 중대형 대단지 아파트 ‘포레나 제주에듀시티’의 투시도. (한화 제공)
한화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분양 중인 총 503가구의 중대형 대단지 아파트 ‘포레나 제주에듀시티’의 투시도. (한화 제공)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해외유학 대비 국내 국제학교의 선호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충원율은 역대 최고치를 달성, 영어교육도시는 올해 8월 국제학교 추가 설립을 위한 MOU를 추가로 체결하기도 했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조경 비율을 약 40% 이상 확보하고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 배치까지 더해져 공원형 에코 타운으로 조성 중이다. 특히 모든 가구당 주차대수가 1.9대로 부부 마이카의 최신 수요에 부응하고, 고품격 게스트하우스와 피트니스 등을 갖춘 커뮤니티시설이 입주 예정자를 설레게 하고 있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와 승용차로 5분 거리에 자리한 제주영어교육도시 전경.(제주영어교육도시 제공)
포레나 제주에듀시티와 승용차로 5분 거리에 자리한 제주영어교육도시 전경.(제주영어교육도시 제공)

세대 내부는 일반 아파트 대비 30cm 높은 2.6m 천장고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이 탁월한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층간 소음 저감을 위해 250mm 층간 소음재와 60mm 완충제를 사용하는 등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설계도 적용된다.

국제학교 선호도 증가로 영어교육도시 내 주거시설의 매매가가 상승하는 가운데 전용 84㎡는 영어교육도시 아파트보다 저렴한 편이다. 실수요자의 초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의 금융혜택도 제공된다.

(주)한화 이중석 분양소장은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제주 영어교육도시 접근성이 양호한 브랜드 대단지이다"면서 "정부의 대출과 세제, 청약의 규제 완화로 투자를 겸한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새집들이는 2025년 1월로 분양권 전매가 제한이 없다.

[스트레이트뉴스 함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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