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홈, 5월 15일 특별공급...16~17일 1~2순위 청약
대방건설이 인천의 유일한 청약불패 신도시 검단에서 착한 분양가를 내세워 5번째 디에트르 분양에 나선다.
28일 인천 서구청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5월 첫째 주 '검단신도시 5차 디에트르 더 에듀'가 입주자모집공고 승인을 마치고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분양을 본격화한다.
이 단지는 검단 2지구 장릉산 자락 AA20블록에 지하 3층 지상 20층, 11개 동에 전용면적 59㎡와 84㎡의 중소형 아파트가 모두 781가구 규모다.
3.3㎡당 분양가는 1,500만원 내외로 전용 84㎡형이 5억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앞서 인근 AA23블록에서 선보인 '검단 금강펜테리움 3차'의 같은 형을 약간 웃돌 것으로 보인다.
흥행 전망은 긍정적이다. AA23블록이 일반공급에서 순위 내 마감에 이어 이달 123가구 무순위 청약에서 25.18 대 1로 인기몰이한 데 따른다. 이는 신도시 인근의 왕길역과 원당동에 민간 아파트가 검단신도시 못지 않는 분양가를 선보이면서 청약자들이 미래 자족도시의 완성도가 높은 검단신도시의 주거환경과 투자 가치를 높이 평가한 데 따른다.
한편 '검단신도시 5차 디에트르'는 대방만의 광폭 혁신설계로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과 함께 세대당 2.08대의 지하 주차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