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가맹점주와 임직원을 롯데자이언츠 경기에 초청했다.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 경기는 세븐일레븐 가맹점주와 임직원 250여명이 함께 응원했다. 특히 김해 롯데아울렛에서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가맹점주 차준현 씨가 직접 시구에도 나섰다.

롯데자이언츠는 이날 유통업계 맞수인 신세계그룹의 SSG랜더스와 맞붙었다.

5월 21일은 세븐일레븐의 창립기념일이기도 하다. 세븐일레븐은 1988년 국내에 법인을 설립한 뒤 이듬해 국내 1호 편의점 '세븐일레븐 올림픽선수촌점'을 열고 편의점 사업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