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피트니스 대회인 머슬마니아에서 2관왕을 차지한 김소연이 무더위를 날려버릴 ‘마린걸’로 변신했다.

헬스 남성잡지 맥스큐 8월호 단독 표지모델로 낙점된 김소연은 선공개된 표지에서 웨이트트레이닝을 통해 완성한 독보적인 라인을 뽐내 시선을 강탈했다.

지난 5월 6일에 열린 센트리얼 필라테스와 함께하는 ‘2023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미즈비키니와 피규어 종목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관심을 모았다.

오는 24일에 출간되는 맥스큐 8월호 커버걸로 낙점된 김소연은 일본에서 10년을 보낸 뒤 한국에 돌아와 ‘힙스퀸’ 김은지와 머슬마니아 미다스의 손 최재덕 감독 등 여러 선수들에게 배우며 머슬마니아를 준비해 대회 유일의 2관왕을 차지했다.

‘섹시 마린걸’이라는 콘셉트로 청량미 가득한 사랑스러우면서도 치명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김소연은 “머슬마니아 덕분에 성공적인 다이어트는 물론 김소연 이라는 이름도 알릴 수 있게 돼 행복하다”면서 “머슬마니아 2관왕에 이어 맥스큐 단독 표지모델로 선정된 2023년은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 같다”는 들뜬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소연을 비롯해 수많은 피트니스 스타를 배출한 국내 최고의 피트니스 대회인 머슬마니아는 오는 10월 7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2023년 두 번째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참가신청은 맥스큐 또는 머슬마니아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클릭해 신청이 가능하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