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양평군 시작으로 도내 전체 캠페인

경기도는 7일부터 다음 달까지 도내 긴급복지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찾기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첫날 양평체육관에서 시작해 도내 전체를 10월까지 돌면서 복지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한 제보를 받는 홍보활동을 펼친다.

캠페인 장소는 기차역과 전철역, 재래시장, 공연 행사, 체육대회 등 많은 주민들이 모이는 곳이다.

경기도는 또 도민 복지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종교시설 및 관련 단체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찾을 계획이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보하는 도민들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긴급복지 홍보 전단/사진 제공=경기도
경기도 긴급복지 홍보 전단/사진 제공=경기도

[경기도=스트레이트뉴스 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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