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거미집’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배우 오정세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배우 오정세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배우 오정세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현장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는 영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지운 감독과 배우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박정수, 장영남이 참석해 영화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거미집’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호평과 함께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장화, 홍련’, ‘달콤한 인생’,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 작품마다 신선하고 독특한 소재와 장르를 비틀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해 온 김지운 감독의 신작으로 오는 추석 개봉 예정이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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