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전 서울 강서구 등촌동 스카이아트홀에서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회장 김인배) 주최, 주관으로 ‘제10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콘테스트’ 제2본선 대회가 열렸다.

슈펴퀸 모델대회는 국적에 상관없이 20대 미스부터 60대 시니어까지 연령별로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지고 있다. 모델들에게 다양한 국내·외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세계모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모델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부 키즈모델, 2부 슈퍼퀸 모델, 3부 한복모델, 4부 비키니 대회로 나눠 진행됐다. 사회는 슈퍼퀸 모델 출신 한지혜(1부, 2부), 이현정(3부), 최지안(4부, 시상식), 김보경(자선패션쇼, 축하공연)이 맡아 진행했다.

본선 대회 종료 후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한 자선패션쇼가 열렸다. 보크트리의 요가복 런웨이와 줄리엣발코니 드레스 패션쇼는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신규 임원 위촉식에서는 모델 정한나가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 서울시 연합회장을 맡았다.

신규 임원 위촉식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정한나 : 서울특별시 연합회장

● 지회장

▪김계명 : 경기도 성남시 지회장
▪남애경 : 경기도 광주시 지회장
▪변광예 : 경기도 의왕시 지회장
▪최순옥 : 경기도 수원시 지회장
▪강금채 : 인천광역시 부평구 지회장
▪김미란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회장
▪장미주 : 충남 예산군 지회장
▪이지현 : 광주광역시 북구 지회장
▪석서연 :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회장
▪백동완 : 부산광역시 진구 지회장

●중앙임원

▪강유진 : 이사
▪문리라 : 이사
▪박현정 : 이사
▪이혜림 : 이사
▪임다인 : 이사

1본선, 2본선 결선 진출자들은 내년 2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송파구 호텔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이틀간 개최되는 결선에서 상금 2200만원과 1억원 상당의 부상을 두고 또 한번의 경합을 펼치게 된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