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하은섬, 구백산, 황성빈, 일본 진출 앞둬

3인조 혼성 음악그룹 히원츠(He wants)
3인조 혼성 음악그룹 히원츠(He wants)

희원극단 소속의 하은섬, 구백산, 황성빈으로 구성된 3인조 혼성 음악그룹 히원츠(He wants)가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다.

첫 진출지는 일본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할 히원츠의 비장의 무기는 바로 '가창력'과 '아트 퍼포먼스'다.

히원츠는 ‘그가 원한다’라는 선한 메시지를 모토로 2021년 싱글 <내 삶의 주인은 누구>로 데뷔한 후, 2023년 실버아이TV 주최 ‘콘테스트 M3’ 음악경연 프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팀을 이끄는 리드 보컬 하은섬은 오랜 뮤지컬 배우로서의 경험과 그간 제작해온 작품의 연출, 작가, 안무, 작곡 등 멀티 플레이어 다운 재능을 살려 짙은 감성과 파워풀한 성량, 매력 있는 목소리로 팀에서 작사 편곡과 독창적인 아트 퍼포먼스 구성 등 다재다능한 면모로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팀에서 백킹 보컬을 맡고 있는 구백산은 마초의 색을 가지고 있는 배우로 극작과 연출에도 재능을 보이며 그 만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매력적인 중저음의 보이스로 팀의 분위기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 특히 체스트보이스의 기막힌 창법 빛깔이 돋보인다.

팀의 막내 겸 메인 보컬 황성빈은 제임스 딘을 연상케 하는 훤칠한 외모와 일본어 능력시험 (JLPT)1급 자격증이라는 스마트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뮤지컬 배우로 안정적인 무대 매너와 넒은 음역대의 끝을 알 수 없는 매력적인 고음이 특징인 팀의 마스코트다.

이렇듯 각 분야에 재능있고 매력적인 멤버들이 뭉친 그룹 히원츠는 그들만의 이력과 매력을 살린 곡을 선보이며 뮤페라(뮤지컬+오페라+트로트)라는 신 장르 및 아트 퍼포먼스로 그 동안 경험해 본적 없는 신선함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히원츠 리더 하은섬은 “히원츠만의 노래와 퍼포먼스가 기반이 된 무대로 해외에서도 인정 받아 글로벌 그룹으로 거듭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년 실버아이TV 주최 ‘콘테스트 M3’ 음악경연 프로에서 금상을 수상한 혼성그룹 '히원츠(He wants)'
2023년 실버아이TV 주최 ‘콘테스트 M3’ 음악경연 프로에서 금상을 수상한 혼성그룹 '히원츠(He wants)'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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