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27호점인 목동점을 개점했다.
쉐이크쉑 목동점(서울시 양천구 목동서로 161)은 SBS 목동사옥 1층에 239㎡, 총 87석의 규모로 자리잡았다. 따뜻한 분위기를 내는 목재로 벽면을 장식하고, 모던한 느낌의 메탈을 천장 곡선 구조물로 풀어내 평화로우면서도 도시적인 매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일러스트레이터 '하이다나 (Haydonna)'와 협업해 쉐이크쉑의 '스탠드 포 썸씽 굿(Stand for Something Good)'미션을 오목공원의 푸르고 건강한 이미지와 접목해 다양한 아이콘들을 미로처럼 표현한 아트워크 'Journey to Joy'를 매장 밖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설치했다.
쉐이크쉑 목동점은 쉑버거와 쉑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 대표 메뉴 외에도 콘크리트 메뉴 '모카 온-에어(Mocha On-air)'를 시그니처 디저트로 선보인다. 바삭한 초콜릿 토피와 커피 빈, 흑임자 솔티드 캐러멜 소스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김세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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