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6일 이후 책임개시 계약건부터 적용

현대해상은 상생금융 실천 차원에서 내년 자동차 보험료를 2.5% 인하 결정했다. 회사 홈페이지 캡처.
현대해상은 상생금융 실천 차원에서 내년 자동차 보험료를 2.5% 인하 결정했다. 회사 홈페이지 캡처.

현대해상은 높은 금리와 물가상승 등에 따른 국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2.5%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 적용 대상은 2024년 2월 16일 이후 책임 개시 되는 계약부터 적용된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의 개선된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바탕으로 보험소비자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고자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특약 등을 개발하여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대해상은 자동차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해 Eco마일리지 할인 특약(최대 △39%), 스마트 안전운전(UBI) 할인 특약(최대 △16%), 만6세 이하 자녀 할인 특약(최대 △14%),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최대 △7%) 등 다양한 할인형 상품을 운영 중이다.

[스트레이트뉴스 장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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