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양천구청장, 서울 양천을)가 10일 신정네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서은숙, 박정현 최고위원 등 민주당 지도부와 전·현직 지방의원, 지역 주민, 당원 등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하여 제22대 총선을 향한 필승 의지를 다졌다.
특히 김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이며 5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여성정치계의 상징인 이미경 전 코이카 이사장이 첨석하여 무게감을 더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준비된 사람! 민생 챙기는 국회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장-홍대선 조기착공, 목동선(경전철)조기추진 ▲김포공항 국제선 이착륙 시간 제한 및 이전 ▲서부트럭터미널 복합타운 조기착공 및 국회대로변 종상향▲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책임 초등돌봄제도 추진 등을 공약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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