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나무의 복합 문화공간 운영 자회사 에프엔플레이스(FNPLACE)가 오픈 1년 만에 매출 신기록을 달성했다. 

에프엔플레이스는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복합 문화공간 메이드림(MADE林)의 지난달 매출이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12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교회를 업사이클해 스테인드글라스로 이루어진 벽과 계단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2030 젊은 소비자들을 대거 유입시킨 결과다. 오픈 첫달 인스타그램에 태그된 게시물이 6천여 건에 이르며 ‘인생샷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바 있다.

메이드림은 로스팅 챔피언 출신 바리스타를 통한 커피와 다양한 계절 음료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영종도 대표 카페로 자리잡았다.

시그니처인 돌빵, 흙빵과 대파 베이글 등은 오픈런을 해야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다. 다이닝 메뉴는 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한 ▲서해바다 조개구이 피자 ▲가리비 크림 치즈 파스타 등이 매출을 견인하면서 영종도 맛집으로 등극했다.  

최근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오픈하면서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메이드림은 제2주차장을 추가 운영하는 등 만반의 채비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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