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씨앤아이, 마포갑 총선 맞대결 여론조사
노웅래, 10.6%p 우세...중도층서 14%p '↑'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실시한 서울 마포갑 총선 가상 맞대결 여론조사 결과. ⓒ스트레이트뉴스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실시한 서울 마포갑 총선 가상 맞대결 여론조사 결과. ⓒ스트레이트뉴스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실시한 '서울 마포갑 총선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과 국민의힘 신지호 전 의원이 맞붙는다면 노 의원 41.6%, 신 전 의원 31.0% 지지율로 노 의원이 오차범위 밖인 11.6%포인트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포갑 유권자의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노 의원과 신 전의원이 40.5%, 26.5%로 노 의원이 14.0%포인트 앞섰다. 진보층에서는 노 의원이 51.4%포인트, 보수층에서는 신 전의원이 37.9%포인트 절대 우세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7~18일 이틀간 서울 마포구 갑선거구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통신 3사 제공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한 ARS 여론조사이며 응답률은 6.4%다. 표본오차는 ±4.4%포인트(95% 신뢰수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조원씨앤아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스트레이트뉴스 김상환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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