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 포스터. 쇼박스 제공
영화 ‘파묘’ 포스터. 쇼박스 제공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개봉 18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진기록을 세우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의하면 ‘파묘’는 개봉 3월 10일(일) 오후 6시 27분 기준 누적 관객수 800만997명을 기록했다.

출처=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3월 10일(일) 오후 6시 27분 기준
출처=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3월 10일(일) 오후 6시 27분 기준

이는 ‘범죄도시2’와 유사한 속도로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파묘’는 2016년 개봉한 ‘검사외전’ 이후 2월 개봉작 중에서 최초로 800만 관객을 넘긴 작품으로 또 하나의 흥행 타이틀을 획득했다.

또한 800만 흥행 기록을 돌파한 ‘파묘’ 팀은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흥행 감사’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각 캐릭터들이 ‘파묘’에 본격적으로 가담하는 긴장감 넘치는 순간들을 담아 시선을 집중시킨다. 영화 속 명장면을 다시금 떠오르게 만드는 스틸은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N차 관람 욕구를 더욱 자극한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출연한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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