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들의 대축제인 제2회 한류인플루언서대상어워즈가 오는 6월 5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다.

올해  상반기 유튜브 등 SNS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연예인,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모두 14개 부문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앞서 2022년 열린 제1회 한류인플루언서대상어워즈는 가수 김장훈의 스페셜 무대를 시작으로 '그랜드 크리에이터 부문’에서 234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A-YEON, 동네놈들(157만명), 이지Leezy(137만명), 깨방정(81만명), 코이티비(119만명) 등이 수상했다.

또 퍼플키스(K-POP 걸그룹), 알렉사(K-POP 스타), 황성진(K-POP 프로듀서), 가수 김양, 혜진이, 숙행, 차수빈, 미스터팡, 메가멕스(보이그룹) 등이 K-POP 부문을 수상했다.

인플루언서 부문 콘텐츠 퍼포먼스 대상에는 안현모, 바디 피트니스는 '몸짱의사' 이종민,  한류모델은 김라나(나인뮤지스)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수상해 시상식을 빛냈다.

2024 한류인플루언서 대상어워즈 주최사인 메모리슬립 대표이면서 이번 대회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문 위원장은 “조직위원장을 맡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인플루언서들의 축제인 만큼 준비를 철저히해 뜻 깊은 시상식으로 남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2회 한류인플루언서대상어워즈 포스터. HR엔터테인먼트 제공
제2회 한류인플루언서대상어워즈 포스터. HR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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