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방송예대, 국립한경대와 공동으로 진행

경기 안성시청 전경. 안성시 제공.
경기 안성시청 전경.  안성시 제공.

경기 안성시는 저출산 인식 개선을 위한 출생장려 캠페인을 두 차례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 5일과 13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안성시·동아방송예술대·한경국립대 공동으로 진행됐다.

아이가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관심도를 높여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으로 안성시가 출산장려금과 첫만남이용권, 출생 축하선물(With 안성), 경기도 산후조리비, 북 스타트 책 꾸러미, 임산부 교통비, 아이 돌봄 및 가사 돌봄 서비스, 어린이집과 유치원 입학 축하금 등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안성시 백영기 사회복지과장은 “국가적 문제인 저출산 위기 해결을 위해 시민참여형 정책 개발로 소통의 기회를 강화했다"면서 "출생장려 지원사업 홍보뿐만 아니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캠페인을 통해 확산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 안성=스트레이트뉴스 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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