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는 지난 27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인구정책 공무원 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책연구모임 10개 팀과 인구정책 TF팀 소속 공무원들이 외부 강사 초빙 강의 등을 통해 여주시의 인구구조 변화를 이해하고, 저출산 위기극복 해외사례 등을 공유했다고 여주시 측은 설명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여주시 공무원들이 정책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각종 현안의 개선책을 모색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충우 시장은 “공직자들이 인구문제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향후 각종 연구모임에서 실효성 있는 맞춤형 정책을 만들어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 여주=스트레이트뉴스 강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