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지난 3일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시행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교육 유공 충남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충청남도교육청에서 2023년 도내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표창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한국중부발전은 기관 부문과 개인 부문에서 각각 수상하며 환경교육 분야에서의 탁월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국중부발전은 지역사회 환경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2년부터 보령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미래세대 Eco-Leader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생들의 환경운동 지원 사업 '초록발자국 앱'을 지원하여 환경 의식 함양 및 실천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보령교육청과 협력하여 보령관내 유·초·중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Free 캠페인' 및 '에너지 절감 실천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에는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태전환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여 미래세대의 창의적인 환경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탄소 중립 시대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끌어가는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 시상식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 시상식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고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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