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산모빌리티쇼
르노코리아가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 1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D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차 ‘그랑 콜레오스’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개발 프로젝트 코드명 ‘오로라1’으로 알려졌던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 최초의 SUV이자 가장 성공적인 글로벌 모델 중 하나인 콜레오스를 계승했다.
‘콜레오스’라는 차명은 강인함, 견고함 등을 의미하는 라틴어 ‘코리옵테라’와 크다의 ‘그랑’이 합쳐져 새로운 최고급 SUV 모델이란 의미를 부여했다.
패밀리카에 걸맞은 4780mm의 차체 길이에 2820mm의 동급 최대 휠베이스로 넉넉한 2열 공간과 동급에서 가장 긴 320mm의 무릎 공간을 확보했다. 뒷좌석 폴딩 시 최대 2034리터(가솔린 모델 기준)까지 활용 가능하다.
최대 31개의 최첨단 주행 보조 기능(ADAS)를 제공한다. 특히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주행 보조 기술인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를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했다.
응급상황을 제외한 모든 과정을 운전자의 개입 없이 평행, T자, 대각선 주차 등 다양한 주차 상황에 적용이 가능한 ‘풀 오토 파킹 시스템’은 운전자들의 편안한 운행을 돕는다.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125년 역사의 르노는 ‘매일을 함께하는 차’라는 브랜드의 DNA를 기반으로 일상에서의 혁신을 추구해 왔다”며 “그랑 콜레오스는 이러한 르노의 DNA를 바탕으로 강력하고 광범위한 글로벌 협력, 국내 연구진들의 휴먼 퍼스트 기술 구현을 위한 열정, 부산공장 및 협력업체들의 뛰어난 생산 노하우와 품질 경쟁력이 어우러져 탄생한 차량”이라고 말했다.
기존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이름을 바꿔 올해 처음 여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는 ‘넥스트 모빌리티 세상의 중심이 되다’라는 주제로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부산=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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