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이 지역사회의 문화·체육 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최근 서부발전은 '체육의 날'을 맞아 충남 태안에서 개최된 '전국 어울림 마라톤대회'에 4,000만원을 후원했다.
이에 앞서 태안군 자율방범연합대 체육대회와 태안군민 체육대회에도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태안군장애인선수단의 '제30회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3,000만원의 훈련 및 참가비용을 지원했다.
문화 행사 지원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문화의 날'을 기념해 '서산·태안군민과 함께하는 통기타 추억여행 콘서트'를 후원했으며, 곧 개최될 '태안 국화축제'를 위한 후원금도 기부했다.
서부발전의 올해 하반기 지역사회 문화·체육행사 후원 금액은 총 1억4,000만원에 달한다. 이는 회사가 지역사회의 여가 활동과 문화 발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러한 후원이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태안군 8개 읍면 주민의 체육 교류 활성화와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러한 서부발전의 노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서부발전의 지역사회 문화·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트레이트뉴스=고우현 기자]
고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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