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니(JENNIE)가 ‘케이팝레이더(K-POP RADAR)’의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솔로 파워를 자랑했다.

‘케이팝레이더’는 한 주간 어떤 아티스트가 성장했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증감률 기반 차트인 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팬덤 차트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주 차트에서 제니는 ‘만트라(Mantra)’로 컴백과 동시에 1위에 올랐다. 제니의 ‘만트라’ 뮤직비디오는 케이팝레이더 10월 3주차 집계 기간(10월 16일~19일) 동안 3507만 뷰를 기록하며, 컴백 주에만 3천만 뷰를 넘기는 기록을 세웠다.

또 스포티파이 팔로워 증가량에도 케이팝 평균인 2천 200명을 훌쩍 넘어선 4만 3000명을 기록했다.

케이팝레이더에 따르면, 같은 기간 동안 제니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4만 6000명이 증가해 큰 상승세를 보였다.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평균 팔로워 증가량인 1천 900명을 크게 웃돌며 제니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주 케이팝레이더에서 발표된 위클리 팬덤 차트 TOP 10에는 그룹 세븐틴의 ‘러브, 머니, 페임(LOVE, MONEY, FAME’이 2위,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의 ‘겟 라우드(Get Loud)’가 4위에 올랐다. 또한 그룹 이펙스의’의 ‘마이 걸(My Girl)’이 6위, 걸그룹 있지(ITZY)의 ‘골드(GOLD)’가 8위를 기록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